오연서가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라자 오연서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구혜선이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올린 구혜선에 대해 명예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켜볼 수만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구혜선이 이번 폭로에서 안재현과의 유책사유, 또한 상간녀를 구체적으로 지목함에 따라 파경 논란은 더욱더 확산됐다. 오연서가 이를 적극 부인에 나서자 다른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또 다른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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