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의창구청앞에서 찾아가는 꿈을 먹고 살지요.온가족 체험박스를 선착순으로 준다기에 아들이랑 9시40분쯤 가보니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서 받고 있었다. 우리도 얼른 줄을 서서 금방 받았다. 아들 인증샷 한장찍고 집으로 고고씽~
오자마자 체험박스를 열어보니 와~정말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것만 있다.
얼른 달고나 세트를 한다. 처음 한두번 생각한대로 잘 안되더니 그뒤로는 제법 모양 나오게 잘한다.
설탕의 반정도를 쓰고 담주에도 하고 싶다고 한다. 너무 재미있다고 하니 반성하게 된다.
얼마든지 해줄수 있는 달고나체험인데 싶어서..
저녁에 아빠가 오니 체험박스안에 있는 게임을 꺼내 한다. 셋명에서 신나게 하면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꽃상추도 물을 주어 햇빛이 잘드는데 두니 5일정도 지나니 제법 자라는 티가 난다.(아들은 아직 멀어다고 함)
젓가락으로 총도 만들고 풍선도 금방 뚝딱 만들어 둘이서 칼싸움 하면서 논다.
저녁이라 층간소음이 걱정이 되어 살살하면서 놀라고는 하는데 이놈의 아들 두녀석이 승부욕이 생기니 장난이 아니다.
고만하라고 하니 풍선으로 강아지풍선을 만든다.
제법 많은 체험도 다니고 체험박스로 받았지만 찾아가는 꿈을 먹고살지요. 체험박스는 탑이다.
다양하게 가지고 놀수 있고 지겨워하지 않고 받은날로부터 지금까지도 잘 가지고 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라하니 엄마로써 뿌듯하다. 종종 요런 체험박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