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0^ 심적으로도 힘든 시기
정말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장님의 선착순 서둘러 달라는 소식에
10시 도착
무사히 한팩 받아와서 며칠 즐겁게 논 삼남매입니다

사업시작 개최부터 각각의 놀이 매뉴얼까지
섬세하게 준비되어
참고하며 편히 즐겁게 체험했습니다

추억의 간식
박스풀자마자 덤비는 삼남매
일단 먹고 시작>.<

그러곤 찰흙놀이
각자 스타일대로 오감놀이, 만들기 체험 후

풍선은 두렵지만 아이들의 성화에
매뉴얼 책자보며 만들어 주고

꽃상추도 심어보고
오랜만에 집앞 놀이터에 나가 콩알탄도 던져보고

콩알탄을 다들 어찌나 신기해 하고 재미나 하던지요
이건 사줄 생각도 못했는데
아이들이 한번 놀고 나서는 더 하고 싶다며
아쉽다며~~~

저녁엔 아이들이 기대기대하던 달고나만들기~~~
휴대용이 없어서 부엌 가스렌지로
거실까지 왔다갔다하며 부어주니
이리저리 모양 만들고 냠냠~~
굳기도 전에 손이 어찌나 나오던지
몇번을 했어도 완성작은 단 하나 였어요^0^

고무줄 나무총은
아빠의 힘을 빌려 완성
고무줄 넣어 발사~
다행히 발사력이 세지 않아서
바닥으로만, 벽으로만 발사하며 남자아이들에게 딱인 놀이였어요

마지막으로 주사위 던지며 게임하기는
몇날 며칠을 즐겁게 놀던지요
처음엔 졌다 울고
다시 주사위 던진다 울고 하던 둘째
한번씩 봐주며 넘어가주는 형아덕에
나중엔 받아들이며 웃으며 신나게 했습니다

비전누리 문화원 덕분에
힘겨운 시기
아이들도 저도 힐링된 시간
저도 같이 추억속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