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서초등학교 근처에서 현수막을 발견하고 알림 설정 해두었다가 시간 맞추어서 의창구청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이미 벌써 줄을 서 있더라구요. 혹시나 못 받을까봐 조바심을 내면서 체험박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도 서고 드라이브 스루로 차가 막히는 듯 했지만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열 화상카메라도 있고 많은 분들이 잘 안내해주신 덕분에 잘 받았어요^^
집에 와서 풀어보니 구성이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엄마인 저는 오랜만에 보는 옛날과자가 그리 반가울 수 없었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달고나 세트, 풍선만들기, 씨앗가꾸기 등 놀 거리에 신이 나 있었어요. 저도 덩달아 가족끼리 단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알찬 하루였구요.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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